다이어트대체제 없이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?

설탕 대체제, 칼로리 버닝에 역효과?…칼로리 없어 배고픔 증가

일본 서던캘리포니아대 테스트팀은 성인 77명을 타겟으로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마시게 한 바로 이후 뇌 현상을 살피는 실험을 했다.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훨씬 심한 단맛을 내는 합성 감미료다.

연구 결과, 수크랄로스 음료를 마셨을 땐 맹물이나 설탕물에 비해 식욕과 체중 조절을 담당하는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이 증가했다. 그리고 동기 부여 및 감각 정리에 관여하는 뇌 영역간 기능적 연결이 올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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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 박사는 "육체가 단맛을 통해 칼로리를 기대그러나 현실 적으로 다이어트대체제 칼로리를 제공받지 못하면, 기한이 지나면서 뇌가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을 매우 강하게 느끼도록 바뀌어질 수 있을 것이다"고 이야기 했다.